[새한일보 특별 인터뷰] 대한민국에 새롭게 부는 바람...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특별 기획 프로그램 ‘에비水 패션콘서트’ 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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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水 패션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율리아 모델위원장]
- (재)국제모델협회 이율리아 모델위원장...도전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특별 기획 ‘에비水 패션콘서트’ 를 준비
- '에비水 패션콘서트’ showing 과 viewing 의 경계가 존재하지 아니하는 진정한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시킬 것
(재)국제모델협회에서는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추진을 위해 오늘도 땀과 열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대한민국의 K-패션과 영화산업의 융합,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패션과 영화 문화예술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재)국제모델협회 사람들은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그렇게 쉬지 않고 추진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 중에 (재)국제모델협회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이 있다.
그녀는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특별 기획 프로그램 ‘에비水 패션콘서트’ 기획과 진행,
참가 모델 에이전시 및 스타일링, SNS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맡아 도전과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연기자,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경력과 패션유통사업 대표까지
지낸 패션 문화예술 분야에 분명한 색깔이 있고 (재)국제모델협회의 추진사업을 제대로 해내는 아주 중요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이다.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은 독특하다. 솔직하게 자신을 내비치며, 상대의 말을 결코 허투루 듣지 않고 경청을 잘한다.
인터뷰할 때도 자신의 다이어리를 펴놓은 뒤 메모하면서 어떤 답을 할 것인가? 골몰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은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특별 기획 프로그램 ‘에비水 패션콘서트’ 를 준비하고 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기까지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가 숲이라 하면 특별 기획 프로그램 ‘에비水 패션콘서트’ 는 나무이다.
그런 나무를 키우는 것이 (재)국제모델협회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이다.
오늘도 쉼 없이 숲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나무를 키우고 있는 이율리아 모델위원장의 노력과 비전에 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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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국제모델협회에서 함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재)국제모델협회는 안병천 이사장님께서 2010년에 설립하셨습니다. 설립 후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특히 모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행사도 개최하면서 모델의 양성과 지원에 적극 활동하였는데 저 또한 이 당시 스타일리스트, 패션유통사업, 모델 활동 등 다년간 관련 활동을 하면서 (재)국제모델협회 비전과 뜻이 잘 맞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재)국제모델협회 모델위원장직을 맡아 여러 패션쇼나 다양한 공연을 기획과 연출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고여있지 않고 혁신과 변화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재)국제모델협회의 정체성이 저와 맞아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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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국제모델협회에서 일을 할 때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당연히 세대를 넘나들며 그들을 연결하게 하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세대 통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저는 시니어 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모델을 꿈꾸는 분들을 이끌고 지도하면서 저 또한 처음 모델을 시작한 그때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강의를 준비할 때마다 항상 설레는 마음입니다.
또한 저희 (재)국제 모델협회를 대표하는 소속 모델들이라 생각하면 더 엄격해지기도 하고요.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성장시키는 그러한 순간이 가장 감동이고 보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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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방면으로 적극적이라는 인상이 강한데,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이율리아 : 저는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키죠. 모델을 한다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아직 스스로 깨닫지 못한 내면의 매력과 에너지를 끌어내 주고 찾아주길 바랍니다. 저는 그것을 끌어내 줘서 그들이 만족하고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단연코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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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국제모델협회에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이율리아 : 코코 샤넬은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영원하다." 라고 했는데요.
누구보다 더 마르고, 더 키가 크고, 더 눈이 크고, 더 코가 높고..가 아닌 본인만의 고유한 색채를 가진 스타일리쉬한 모델이 되기 위해 ‘여조삭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조삭비는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을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그래서 모델을 꿈꾸는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잘 들여다보고 자신을 매력 있게 표현해야 하는 일에 끊임없이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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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 국제모델협회 모델위원장으로 일을 하면서 패션과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접했는데, 그중에서도 에비水 패션콘서트에 애정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조직도 성장한다 - 라는 표현 들어보셨죠?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이사장님이신 안병천 이사장님께서 처음 저희 삼성동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셨던 날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더 길게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이사장님의 겸손하시고 추진력 있는 리더십이 저뿐 아니라 저희 팀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이 에비水 패션콘서트에 애정을 갖게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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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른 영화제에 비해 국제패션영화제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영화인들만의 전문성 있는 행사와 영화인을 꿈꾸는 드리머(꿈꾸는 사람), 그리고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페스티벌이라는 점입니다.
단 며칠간의 신기루가 아닌 진정한 K-한류 열풍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한국인 문화축제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상의 기획력과 진행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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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에비水 패션콘서트를 추진하면서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동시에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비빔밥이 극 호불호가 갈리는 한국의 음식이라 표현하면 이해가 빠르시려나요?
패션과 퍼포먼스의 조합!- 저희는 너무나 기대되는 행사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각각의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저희 패션콘서트의 진정한 의미와 기획 의도에 대해 이해도가 어떠실는지 염려되는 부분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만큼 기획과 연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훨훨 날아오르는 막이 오르는 그날까지 ‘여조삭비’ 는 필수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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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특별 기획 프로그램 ‘에비水 패션콘서트’ 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showing 과 viewing 의 경계가 존재하지 아니하는 진정한 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함께 참여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행복해지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솔직한 해답(an honest answer to human desires)’ 이 되는 패션콘서트가 될 거라 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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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국제모델협회 모델위원장으로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이율리아 : 지금 껏 잘 살아온, 그리고 잘 살아낼 우리 모두가 모델입니다.
안전을 향해 돌아갈 것인지? 성장을 향해 전진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렵더라도 저는 멈추지 않고 행할 것이며,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가는 길 위에 저를 이끌어 주시고 따르는 분들 모두 본인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비水 패션콘서트에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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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모델협회 임원진 모두는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 개최를 추진하면서 이장호 감독의 반세기에 걸친 영화 여정에서 벤치마킹하여, 영화와 패션은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거울 같은 존재라 대한민국 국제패션영화제에 잘 융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안현성 기자>
새한일보(sh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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